탄수화물중독 원인과 자가진단, 해결법

먹어도 먹어도 먹고싶은 참기힘든 식욕때문에 괴로웠던 적이 있지 않나요? 

이럴때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빵과 면류,케이크,초콜릿! 

정제된 탄수화물 식품을 억제하지 못하고 

과다 섭취하면 이런 탄수화물 중독증의 덫에 걸려버리게 됩니다. 

내가 혹시 탄수화물 중독증일까?싶지 않나요?

자가진답법으로 체크해보고 그원인과 해결책을 살펴보세요.

탄수화물 중독증의 원인

정제된 탄수화물은 원료인 곡물을 몇차례 찧어서 만든 음식을 말하는데요. 

흰쌀과 흰밀가루 설탕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런 정제된 탄수화물은 우리가 흔히 먹는 빵,초콜릿,과자를 

제조하는데 이용됩니다. 

뇌는 단맛을 내는 음식을 느끼면 

쾌감을 느끼는 부분이 활성화 되어 도파민을 분비하며 

또다시 탄수화물을 섭취하고자 하는 욕구를 불러일으킵니다.

탄수화물에 중독되면 뇌에서 세로토닌 농도가 떨어지고 인슐린 저항력이 높아지며, 혈당수치가 떨어집니다.

나는 탄수화물 중독일까? 자가진단 리스트.

-아침에 밥보다 빵을 먹는다.

-오후 3-4시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배가 고프다

-밥을 먹고난후 귀찮음을 느낄때가 있다.

-주변에 항상 초콜릿과 과자가있다.

-방금 밥을 먹었는데도 허기진다.

-잠들기전 야식을 먹지않으면 잠이 안온다.

-식기요법 다이어트가 작심삼일을 넘기지 못한다.

-단음식은 상상만해도 먹고싶어진다.

-음식을 먹고도 만족스럽지 않더

-배가불러거북한데도 계속 먹는다.

위항목중 5개 이상이면 탄수화물 중독을 의심해보세요.

탄수화물 중독증의 증상

탄수화물중독에 걸리면 

늘 기분이 나쁘고 기력이 떨어집니다.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세로토닌 농도가 떨어져서 우울감과 짜증이 나게 하며 

낮아진 혈당으로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나기 어렵고 

온종일 피곤합니다. 

이런 증상과 더불어 정제탄수화물의 섭취는 

내장지방 비만으로 이어지고 당뇨병이나 고혈압,협심증,뇌졸중 같은 

온갖 질환에 노출되게 됩니다.

탄수화물 중독증의 치료

정제된 탄수화물과 당장! 멀어지세요!

모든 탄수화물이 적은 아닙니다. 

정제되지 않은 현미,잡곡,통밀,고구마, 생과일등은 

혈당지수가 낮고 섬유질이 많으며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므로써 

비만과 당뇨를 예방해줍니다.

한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먹으세요! 

한번에 먹는 음식의 양이 적으면 

혈당이 높게 올라가지 않아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지 않게 됩니다.

공복감이 들때는 단백질이나 섬유질을 섭취하도록하세요! 

단백질을 섭취하면 인슐리과 반대 작용을 하는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이 촉진되서 과도한 인슐린 분비를 억제합니다. 

달걀흰자,살코기,생선등이 좋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토마토나 과일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신맛이 강한 레몬이나 자몽, 석류등을 먹어 식욕을 억제하도록 합니다.

과일의 당도가 걱정인가요? 

과일속 당보다 과자안에든 포도당이 흡수가 더빠르므로 과자보다는 과일이 더 안심할수있는 당분이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숙면을 취하세요! 

깊이 잠들지 못하고 자다가 깨면 가짜배고픔 증상이 느껴지고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폭식과 탄수화물 중독을 불러옵니다.

밤12시전에 잠들어 7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