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했을때 혹은 이유없이 손이 떨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수전증의 원인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지나친 긴장으로 인한 예민함, 갑상선 기능항진증,

파킨슨병의 초기 증상일수도 있지만 

더 다양한 원인을 알아볼까요?



수전증의 원인

 

손떨림이 있는 경우에는 먼저 

기관지확장,카페인 약물, 신경안정제, 우울증 치료제 

을 복용하는 지 확인해야합니다.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약물들이기 때문입니다. 

약물과 상관없이 손떨림과 함께 체중이 감소하고 

심장이 두근거린다며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의심해봐야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의 과다 분비 때문일수 있습니다.

또 알콜 중독에 따른 뇌손상도 원인으로 들수 있습니다.



수전증, 파킨슨병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



수전증이 단순히 손떨림이 아닌경우가 있는데요. 

그중 가장 경계할 질병은 파킨슨병입니다.

흔히 중풍으로 생각하기도 오인하고 잘못된 치료를 받기도 하는데, 

중풍으로 인한 파킨슨병이 있지만 

이런경우에는 여러차례 뇌경색 혹은 뇌출혈이 발생해 

도파민 분비가 잘안돼서 나타납니다.


그러나 수전증과 파킨스병은 다른 차이가 있습니다. 

수전증은 양손이 동시에 떨리고 

뭔가 잡거나 잡으려는 행동을 할때 떨리는 반면 

파킨슨 병은 한손부터 시작하고 

가만히 있을때도 손에 떨림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만히 앉아서 tv를 보고 있는데

한쪽 손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파킨슨 병을 위심할수 있습니다.

손가락을 구부리거나 피려고 할때, 

손목을 회전할때 엄지와 검지가 서로 맞부딪히면서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파킨슨병이 있으면 표정이 없어지고 

행동또한 느려져 우울증이 동반되는데, 

단순히 우울증으로 생각하다가 상태가 악화 될수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수전증 치료법


수전증의 원인이 굉장히 다양한만큼 

그원인을 분명히 알고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데요.

다른 신경학적 이상 증상 없이 손만 덜리는 경우라면 

여러 가지 진전 중 본태성 진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태성 진전이란 

특별한 원인 없이 몸의 일부분이 일정한 간격으로 움직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본태성 진전증의 경우 유전적이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약물을 치료제로 쓰는데 

약물복용후 진전증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지만 증상이 감소될수있습니다. 

약물 치료로도 반응이 없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할수 있습니다.

한의학적 치료로는 한약을 이용해 심장의 기운을 강화시키고 

불안한 마음과 신경을 안정 시킵니다. 

약침과 경추교정으로 머리와 목의 혈액순환을 개선 시킵니다. 

부항 및 왕뜸 요법으로 혈액순화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완화기키기도 합니다.



수전증에 좋은 음식


견과류- 면역력과 체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서 

수전증의 예방은 물론 치료에도 좋습니다. 


두부- 콩으로 만든 두부는 

단백질 함량이 많아 근육에 도움을 줍니다.


그외에 쇠고기나 천마와 같은 약재를 달여 

차로 마시면 떨림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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