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 소금을 줄이고 싱겁게 먹으며 소금간대신 허브나 마늘, 와사비등의 대체재료를 넣어
간을 맞추는 것을 저염식이라 합니다.
특히 연예인들 중에서 배우 김민희씨가 자신의 몸매관리비결을 '저염식 식단'이라고 밝혔는대요.
많은 여성들이 저염식이 건강에 좋고 체중관리에도 도움이 되어 저염식 다이어트도 합니다.
솔직히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고혈압이나 각종질환에 쉽게 노출되는대요.
때문에 저염식 식단이 크게 각광을 받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저염식이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오늘은 저염식 식단으로 반찬을 만드는 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저염식 식단을 짜거나 반찬을 만들때 주의할 사항
찜, 구이, 볶음, 부침으로 조리를 할때 소금을 적게 넣거나 거의 넣지 않습니다.
음식을 할때 간을 보는데 먹기 직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울때는 짠 맛이 상대적으로 덜 느껴지므로 소금을 많이 넣게 되거든요.
채소나 생선을 절일때는 직접 절이지 말고 소금물을 만들어 골고루 스며들게 합니다.
생선을 구울때는 소금 대신 레몬즙을 뿌려주면 좋습니다.
저염식 다이어트
저염식 다이어트는 '소식'과 '저염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루 3끼를 먹는다면 한끼당 소금의 양을 1/3으로 줄이고, 섭취량을 1일 권장량인 5g으로 줄여야 합니다.
음식 조리를 할때는 간장, 된장, 참기름 등의 발효식품을 사용하고 짠맛대신 신맛, 매운맛을 강조하여 싱겁거나 맛이없다는 느낌을 들지 않도록 하여 꾸준히 해야합니다.
저염식 식단을 이용해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단백질 섭취(두부, 콩, 계란 등)를 병행하면 다이어트에 더욱 효과가 있으며 근육운동도 함께하면 다이어트를 할때의 근육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저염식 식단 시 주의할 점
저염식이라면 무조건 건강식이라고 생각해서 간을 하지 않거나 밍밍하게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내가 아무리 좋다고 생각하는 방법이 남에게는 효과가 없거나 좋지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즉, 저염식 다이어트나 식단이 모든 사람에게 긍정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지 않은채 다이어트나 건강에 현혹되어 저염식을 한다면
몸안의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고 몸에 염증반응이 있는 분들은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관절염을 앓고 있는 분들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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