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벌레 정말 없애기 어려운데요. 제가 직접해보고 효과 본 좀벌레 퇴치법 알려드릴게요. 
*제가 이글을 올린게 19년 6월인데 9개월 지난 현재 상황추가합니다. 아직도 좀벌레 나온적 한번도 없어요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듯해요*
어느날부터 집에 좀벌레가 보여서 스트레스가 심했어요. 좀벌레 큰거는 털있는거 처럼 새하얗게 생겼는데 새끼는 속이 검은색이예요.
여러분 하나 알려드리면 에프킬라, 홈키퍼 이런 뿌리는걸로는 박멸 절대 못해요.
그냥 보이는것만 잡아주지 계속 나와요. 그런걸로도 없어지겠지 했는데 더 활동 영역을 넓혀서 나중에는 집안 곳곳에 보이기 시작했어요.
가끔 좀벌레 무나요? 묻는분들 있는데, 아니요. 사람은 안무는데 옷을 물어뜯어요ㅎㅎ 그리고 알러지 일으킨다고해요.

이것들은 특히나 어두운곳, 나무, 틈새를 좋아하는데 바닥에 둔 물건을 치우면 호다닥 도망가고, 침대 밑에도 있더니 하다하다 붙박이장에까지 보이니까 옷에도 막 들어가 있을것 같고 불안하더라고요. 생긴것도 극혐인데다가 좀벌레 퇴치법 찾아보니 원인을 없애질 않으면 해결이 안되는 벌레였어요. 그러다가 알게된 좀벌레 퇴치약! 효과는 정말 직방이였어요. 덤으로 바퀴벌레에 집안에 기어다니는 모든 잡스러운 벌레까지 다 퇴치한 후기 알려드릴게요.

마툴키는 마툴키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판매중이예요. 가격은 14000원 정도로 인터넷에서 구매했습니다. 
마툴키는 기어다니는 것들이라면 싹 다 퇴치할수 있습니다.
방역업체 바퀴벌레약이라고 유명해진 맥스포스겔은 집바퀴가 그걸 먹고 먹고 토한걸 또 다른개체가 먹어서 연쇄적으로 죽이는거거든요.
그래서 안먹으면 소용없어요 (저도 써봄)
마툴키는 밟기만해도 신경독으로 죽는 강력한 효과에 집바퀴는 물론 외부에서 들어오는 왕바퀴벌레까지 죽이니 더 효과적이예요.
또 바퀴벌레 연막탄은 틈새도 다 막아야하고 안죽은 애들은 옆집으로 도망만 쳤다가 다시 온다고 많이들 비추하더라구요. 


저같이 벌레가 이미 보이는 분들이 써도 좋은데 이사온 가구에 옮기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입주전에 미리 발라두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안그래도 꼴보기 싫은 바퀴벌레 뒤집힌 그림있어서 개미 빼고 제가 모자이크했어요ㅋㅋㅋ 어휴 그림도 그켬ㅋㅋ 
마툴키 스프레이도 있던데 붙박이장이랑 바닥까지 워낙 넓은 면적을 꼼꼼하게 바를거라서 깡통에 든걸로 구매했어요.
이게 더 효과가 좋다고들 하더라구요. 양이 정말 넉넉해서 일반 가정집에서는 하나면 충분해요. 한번 발라두면 효과는 1년이라는데 그 전에 벌레들이 다 죽어버리는거 같아요. 마툴키의 원리는 신경독인데요. 마툴키를 발라둔곳을 벌레가 밟으면 흥분상태를 유지시켜서 죽는거래요.
미쳐 죽나봐요...저런... 죽어주세요, 안미안합니다.


열기전에 미리 마스크랑 장갑끼시구요.
그리고 엄청 안열려요. 꼭 고무장갑 끼고 여세요. 


중간마개도 있는데 이건 그냥 막 뽑으면 눈에 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얼굴 좀 멀리하고 약간 안으로 접듯이 하면서 따면 잘 돼요. 
냄새 고약!! 환기필수!!
내용물은 생각 외로 투명한 물같아요. 석유같은 향과 질감이예요.
너무 냄새나서 사진 찍는것도 깜빡했네요.

그리고 붓이 같이 동봉 되어있거든요.
근데 이게 집밖 칠할때는 괜찮은데 넓고 많이 뭍어서 틈새 세심하게 칠하기에는 너무 넓어요.

그래서 많은분들이 이 팩붓 추천하더라구요.
써보니까 이게 더 좋아요. 양도 적당히 뭍고~ 틈새까지 싹싹 칠할 수 있어요.
다만 좀 쓰다보니까 손잡이가 녹아요. 끙...ㅋ

마툴키 바르는 방법은 이렇게 벌레가 지나갈것 같은 경로를 줄처럼 발라주시면 됩니다.
이동경로인 모서리에 띠를 둘러준다는 느낌으로 칠하며 되는데요. 
또 하수구 구멍 주변이나 창틀, 화장실 테두리, 베란다, 주방 싱크대 밑부분등 습하고 벌레가 들어올 수 있는 모든 부분에 바르면 됩니다.

집이 오래되니까 실리콘 마감이 떨어져서 좀벌레가 그 틈새에서 사는거 같더라구요. 특히나 화장실 딸린 방에는 더 많은 느낌..
이런 틈에는 더 듬뿍 발라줬어요. 
저렇게 나무바닥이랑 붙박이장 안에도 발랐는데도 변색이 없어서 괜찮았어요. 비싼 가구나 벽지에는 꼭 테스트하고 바르세요.
개나 고양이같은 반려동물들이 밟는건 괜찮긴한데 핥으면 안좋은거 같아요. 식물에는 바로 바르시면 안돼요.
그리고 큰바퀴벌레는 밖에서 들어오니까 현관문주변에 덕지덕지 칠해놓으면 현관문 주변에 죽어 있는 경우도 있다고해요.
저희는 아파트라서 그렇게 까지는 없더라구요.
그래도 무서우니까 조만간 남은약 한번 더 외부에도 바를려구요.


좀벌레 퇴치약 마툴키 사용 후기와 유지력은?

사용한지 3주정도 지났는데요.
그 사이에 좀벌레 죽어있는거 하나 봤구요. 그 이후로 정말 좀벌레가! 하나도 보이질 않아요!!!
정말 신기해요. 마툴키가 좀벌레 명약이라고 하더니 정말 명약이네요.
바퀴벌레도 그 사이에 한번도 본적 없구요. 

바닥에 물건 놔뒀다가 들어올리면 가끔 좀벌레가 호다닥 도망가는것도 목격하고 치가 떨렸는데
완전 애들이 다 어디 가서 죽었나 진짜 안보이네요.
대만족!!ㅠㅠ 진짜 마툴키 고마워요.
후각을 포기하고도 바를 가치가 있는듯~
마툴키 냄새만 도약하고 효과 없을까봐 헛고생 하는걸까 싶었는데 
제가 써보니 강추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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