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테크닉 미라클 스펀지 재재재재구매했어요ㅎㅎ 소모품이라 수십개는 쓴거 같아요. 

가격은 올리브영은 1개: 12,000천원 / GS샵 2개: 21,000원 

아이허브에서는 1개: 7천원 / 2개: 12,000원이니까 아이허브에서 구매하시면 1개 값으로 2개를 살 수 있어요.

완전 1+1가격!! 할인코드 넣으시면 더 싸지구요.

아이허브에서 구매기록 검색해보니까 제가 2014년 부터 쓰기 시작했네요.

메이크업 스펀지의 붐을 일으켰던만큼 아직도 많이들 사용하시고 다른거 쓰다가도 되돌아오게 되는거 같아요.

5년간 사용하면서 미라클 스폰지도 많이 발전했는데요.





예전에는 한개씩 팔았는데 어느 순간 2개~ 4개까지도 패키지로 나오더라구요.

색깔이나 크기들도 다양해졌는데 오리지널 미라클 스펀지가 역시나 제일 좋은거 같아요.

저는 2개짜리랑 여행용 케이스 있는 제품 두가지 구매했어요.

여행용은 먼지 안들어가게 보관케이스로도 좋기 때문에 하나 구매하시면 좋을거예요. 

라텍스들 특성상 먼지가 잘 달라붙거든요.


1개짜리는 7천원, 2개짜리는 13천원으로 많이 구매할수록 가격이 조금씩 내려가는데요.

아무래도 개당 가격이 시중 제품들보다 높고 워낙 저렴이들이 많이 나와서 꼭 이거 써야하나 할 수도 있어요.

저 역시 저렴한 스폰지들이 우후죽순으로 출시되니

중간중간 다른걸 써보기도 했는데 역시나 대체가 안되더라구요.




이번에도 다이소 갔다가 물방울 퍼프가 눈에 띄어서 4개 5천원짜리 다이소 퍼프 사왔는데요.

다이소 블렌딩 퍼프랑 리얼테크닉 미라클 스펀지 새거 두개 비교해봤는데 차이가 확 보이시나요?

역시나 하나 써보고 남은건 방치중이예요ㅠ

따로 보정한거 아니고 자연광에서 찍은거예 그대로 올린거예요. 혹시 집에 있다면 둘을 비교해보세요.

눈으로 봐도 보이지만 만져보면 퍼프 표면의 부드러움과 탄력, 조밀함 자체가 다르고 다이소 퍼프가 상대적으로 거칠고 구멍이 커요.

저려미들 중에서는 더 거친애들도 있더라구요ㅠ 안써보고 출시하는건가...

그리고 사용하다보면 저렴한 퍼프들이 쩌억~하고 더 빨리 갈라져요. 




가격 차이가 크니까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겠죠. 

저렴한 블렌딩 퍼프들을 거의 다 다이소 퍼프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비싸지만 자꾸 미라클 스펀지로 돌아오게 되는...ㅠㅠ 

저렴한 퍼프는 빨리빨리 교체할수 있고 부담이 없지만 결과물이 다르니까 비교가 어려운거 같아요.

피부에 두드렸을때 파데가 조밀하게 촥 감기는 느낌이 달라요. 그래서 피부에 부담감도 덜한 느낌이예요. 

색조보다는 베이스메이크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같은 분들께 한번 써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왼쪽 케이스에 들어간 퍼프는 여러번 세척을 했는데도 쫀쫀함이 살아있어요. 

저한테는 돈값을 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트래블 케이스도 미라클 스펀지에 딱맞게 나와서 보관이 간편해요.

저는 단면 보여드릴려고 저렇게 돌려놓은거예용~


미라클 스펀지도 똥퍼프, 물방울퍼프 사용법과 동일해요.

물에 적셔서 사용하면 촉촉한 피부로 연출되구요.

마른상태로 사용하면 베이스가 더 조밀해져서 매끈하게 커버력있는 피부표현이 가능합니다.

퍼프 세척법은 클렌징워터에 조물조물한 후에 미지근한 물에 조물조물하는게 좋아요(뜨거운 물 절대X)

좀 더 퀄리티있는 퍼프를 사용해보고 싶다면 리얼테크닉 미라클 스펀지 꼭 한번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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