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브 단백질보충제로 제가 구매하는 웨이프로틴이예요.

작년에도 리뷰를 적은적이 있는데 지금까지 10포대는 넘게 먹은거 같아요. 

진짜 꾸준히 먹고 있다는걸 보여드릴려고 다 먹은 포대 2장 있길래 찍어봤어요.

다이어트가 한번 한다고 끝이 아니고  

건강한 체중감량은 무조건 굶는게 아닌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것을 알기에 이건 꾸준히 먹게 되더라구요.

앞으로 더 모아서 나중에 또 인증해볼께요ㅎㅎ




그래서 재구매했어요. 

저는 작년에 다이어트로 9키로 정도 감량했는데요.

식단에 닭,계란 단백질을 넣어도 이게 음식만으로는 하루 필요한 양을 채우기가 정말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아무리 배고파도 맛없는거 먹는걸 단백질양 채우겠다고 억지로 먹는것도 고역이였어요.

웨이프로틴은 마시는거라 섭취도 쉽고

의외로 허기가 달래지는 느낌도 들어서 다이어트 할때 없었으면 고통이 2배였겠구나 싶어요.


단백질 먹으면서 인바디로 매일매일 체크해줬는데 절식하면서 운동하는데도 체내 단백질양이 유지돼고,

근육손실도 적게 돼면서 체중감량에 성공했거든요.

저는 그래서 충성하고 재구매합니다ㅎㅎ


이게 초반에 출시 됐을때는 항상 6만원 넘어서 살때마다 좀 비싸게 느껴졌는데 요즘은 5만원대로 많이 저렴해진거같아요.

비싸지만 살 수 밖에 없던건 먹기 편하고 부작용도 없어서 였어요.




포대는 2키로가 넘기 때문에 엄청 크구요. 지퍼팩 형태로 되어있어요.

열어보면 뽀얀한 프로틴파우더가 채워져있어요. 약하게 분유냄새같은게 나요.

웨이프로틴들 중에 향들어간 다크초콜릿 이런거는 필요없는 첨가물도 있고 냄새도 역한느낌 들더라구요. 

이건 거의 무맛에 가까워서 먹는데도 부담이 없어요.

유전자 변형성분이 없는 우유로 만들어져서 원료도 안심! 




안에는 동그란 스쿱이 들어가 있구요.

하루에 2스쿱 운동전이나 후에 드시면 됩니다.

2.27kg이라 혼자 먹으면 한참 먹어요. 또 액체에 잘 녹는편이라서 먹기 쉬워요.


단백질 파우더는 처음에 먹을때는 이왕이면 맛있게 먹고 싶다 생각이 들 수 있어요. 

그래서 맛들어간 프로틴들 구매하시는데 저는 별로 추천 안하고싶어요. 

다이어트 할때는 맛 하나하나가 소중하단걸 너무나 이해하지만 전 부작용을 감수하면서 먹고 싶지는 않았어요.

같은 프로틴이라도 어떤분은 부작용 없으니까 무조건 나쁘다는건 아니예요.


아무튼 그래서 저는 맛들어간걸 먹다가 CGN무향으로 넘어온건데 역시나 무향이라서 크게 맛은 없어요.

그래도 사람은 역시...없으면 만들게 됩니다ㅋㅋ

제가 나름 맛있게 먹는 방법들 알려드릴께요.




일단 기본은 물이나 우유에 타먹는거예요. 

물에 타먹으면 거의 무맛입니다. 그냥 미묘한 우유 헹군 물맛이 나요. 그닥 나쁘지 않아요. 

또 우유로 만든 프로틴인 만큼 우유에 타 먹으로면 고소하니 잘 어울려요. 저지방 우유로 선택하시면 칼로리가 줄어들겠죠?

더 칼로리 줄이시고 싶다면 아몬드브리즈에 넣어도 괜찮아요.


그리고 다이어트할때 초콜릿 정~~~말 먹고 싶잖아요. 

집에 다이어트에도 도움된다는 코코아닙스(카카오닙스)가루 있길래 반티스푼 넣고+우유랑 타먹어 봤거든요.

정말 그 초코우유 먹고 싶은 갈증이 많이 해소 되는 맛이예요. 

카카오닙스 가루를 많이 넣을수록 맛있는건 당연하지만!! 

약간의 칼로리와 카페인이 있기 때문에 많은 양을 넣지는 마시길~


하지만 이건 순수 웨이프로틴 처음 드셔보는 본들을 위한 안내서 같은거구요.

이것저것 해보다가 나중에는 다 귀찮아서 물에 후딱 말아드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ㅋㅋ

저는 요즘 생수에 두스푼 타서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서 운동전이나 후에 쭉 마셔버려요.

6시전 마지막 식단에 계란흰자 2개+오이 또는 데친버섯+단백질파우더 하면 공복감은 줄고 몸도 가볍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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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파우더를 먹으려는 목적이 

저처럼 단백질 섭취와 체중감량 때문이라면 저는 CGN 아이솔레이트 프로틴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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