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땀억제제 노스엣센스 사용후기. 드리클로랑 뭐가 다를까?

다양한 겨드랑이 땀억제들이 약국에서 판매중인데

쭉 드리클로만 쓰다가 이번에 노스엣센스 제품을 구매해봤어요.

둘다 발한억제제로 하는 땀이 안나게하는 역할은 같아요.

간혹 드리클로를 사용하시고 부작용으로 

따가움이나 강한 자극성때문에 사용하기 어려운분들이

민감한 피부를 위해 자극이 적고 순하게 출시된 

노스엣센스를 많이 구입하신다고 해요.

이쯤되니 드리클로와 노스엣센스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시죠?

제가 직접사용해본 노스엣센스 후기를 통해 알려드릴께요.

신신제약 / 노스엣센스

일단 용량은 30ml로 

드리클로가 20ml인것에 비해 10ml가 더많아 1.5배 양이 많죠?

가격은 드리클로가 만원~12,000원 정도였는데 

노스엣센스는 8,000원에 구입했어요.

가격을 약국마다 차이가 조금 있을수 있어요.

처방전없이 살수있구요.

어찌되었든 설사 가격이 같더라도 

용량이 10ml나 더 많이 들어있어서 더 저렴하다고 볼수있겠죠?

노스엣센스의 작용원리는 드리클로와 똑같습니다.

시중에나온 발한억제제 모두 설명이 똑같아요.

하지만 노스엣센스가 다른점이 있다면

바로 염화알루미늄 농도인데요.

드리클로는 100ml당 20g / 노스엣센스는 100ml당 12g

8g 적은 염화알루미늄 농도로 

드리클로같은 일반 억제제보다 가려움같은 자극이 훨씬 덜하다고해요.

유통기한은 2018년이로 3년정도되니깐 매우 기네요.

겨드랑이만 바를 용도면 꽤 오래 사용하겠죠?

뚜껑을 열면 중간덮개가 있어서 그걸 돌려서 빼고 

저 볼을 넣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전 이미 끼워진 모습이구요.

사용후 뚜껑을 닿아서 잘 세워서 보관하세요.

볼이 돌아가면서 액이 발리는 형태로

왼쪽처럼 매트했던 볼이 

볼을 살짝 굴리면 촉촉하게 액이 뭍어 나온걸 볼수 있어요.

너무 많이 두껍게 바르려고 하지말고

저정도로 얇게 뭍어나도록 바르시는게 좋아요.

팔뚝에 바른뒤 말린 모습이예요.

매트하게 마무리되는요.

드리클로보다 덜 뻣뻣한 느낌이 들어요.

저자극이라 그런듯~

드리클로와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은 똑같기 때문에

저녁에 겨드랑이에 바른다음에 다음날 아침에 꼭 씻어줘야하구요.

면도나 제모한날 절대 바르지 마세요 따가워서 겨드랑이에 불난다고 해요.

이런게 자극의 원이이 되거든요.

*사용해보니*

일단은 드리클로보다 따가움이 훨씬 덜했고

효과는 3일정도 매일 바르니까 땀이 안나는게 느껴졌어요.

그후로는 몇일에 한번씩만 발라주면 효과가 점점 길어져요.

일주일에 한번 바르기도 하고 그러네요.

드리클로나 다른제품들이 너무 자극적이라 

겨땀해방을 꿈꾸다 따가움과 가려움만 안고 사용하지 못하게 된분들은

노스엣센스로 도전해보시고 겨터파크 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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