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거나 장마가 지는 습한 여름에는 김이나 과자등에
습기가 스며들어 난감했던 경험들이 다들 있으실텐데요.
눅눅해진 음식들은 맛도 식감도 떨어져서 도저히 그냥 먹지 못하게 되기도 합니다,
이런 습기는 김과 같은 마른식품 외에도 조미료나 설탕등 가루입자 식품들까지
침범해서 입자들을 뭉쳐 굳게 만듭니다.
그런 음식들을 어떻게 살릴지 몰라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리셨나요?
이제 더이상 아깝게 버리지마세요!
장마철을 대비해서 음식습기 예방법과
이미 눅눅해진 음식들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눅눅해진 김을 전자렌지에 김끼리 겹치지 않도록 접시에 올려서 살짝 돌려주세요.
습기가 날아가 다시 바싹해져요.
다른재료들도 열에 녹지않는다면 이런 방법을 이용할수 있어요.
▲설탕이나 소금, 코코아등의 분말식품들에는 작은 파스타들을 몇개 넣어두세요.
습기때문에 분말이 딱딱해지는 것을 방지할수 있어요.
효과는 약 1개월 정도로 파스타주위에 가루들이 뭉치먄 교체해주세요.
▲휴대용김이나 영양제등을 보면 작고 네모난 제습제가 들어가있는데요.
이런 제습제는 실리카겔이라는 작고동글란 투명한 알갱이들이 담겨있습니다.
이 제습봉투를 버리지말고 모아두었다가 햇빛에 바짝말리면 얼마든지 재활용이 가능한데요.
볕이 잘들때 말려두어 밀봉해두었다가 하나씩 꺼내서 습기가 잘베이는 음식에 넣어주세요.
이미 눅눅해진 음식도 되살릴수 있고 습기를 미리예방할수 있어요.
▲페트병은 습기를 차단하는 좋은 용기가 될수 있는데요.
잘씻어서 말린페트병에 작은 스낵종류나 견과류, 잡곡등을 넣어두면 습기를 차단하셔 눅눅함을 방지합니다.
작은 과자들은 봉투에 뜯었다가 다시 밀봉하는 번거러움 없이 뚜껑을 열어 원하는 만큼 꺼내 먹을수 있는 장점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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