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대화를 하다보면 문득 내가 입냄새가 나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누구나 한번쯤 있을텐데요.손으로 숨을 뱉어 냄새를 맡아도 도통 알수가 없고 그렇다고 남에게 물어보기에는 좀처럼 용기가 나지 않죠.

설사 물어본다고 해도 남들 또한 상대방의 구취를 솔직하게 대답해주기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혹시 내가 입냄새가 많이 나는 편인지 궁금할때 혼자서 해볼수 있는 셀프 입냄새 확입법을 알려드릴께요.


나의 구취 위험도는?

-자고 일어나면 냄새가 난다

-배고픈 상태다

-긴장하고 있다

-입안이 끈적끈적하다

-위 건강이 나쁘다

-달걀 썩은 냄새의 트림이 나온다

-당뇨병이 있다

-충치가있다

-치석이 눈에 띈다

-잇몸에서 출혈이있다

-설태가 눈에 보일정도다

-마늘을 이용한 요리를 잘 먹는다

-매운 것을 잘 먹는다

-커피를 자주 마신다

-술을 자주 마신다

-흡연자다


위의 체크항목이 많을수록 구취정도나 빈도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건강이 안좋거나 달걀썩은 냄새의 트름이 난다에 해당되면 소화기관의 문제로 진료를 받아보시는데 좋습니다. 

또한 충치가있다, 치석이 눈에 띈다. 잇몸에서 출혈이있다에 해당되면 구강건간의 문제로 치과진료를 통해 해결할수 있습니다.


셀프 입냄새 진단법

위의 체크방법 외에도 지금 현재입냄새가 아는지 알아보고 싶다면 이방법을 따라해보세요.


▶숨냄새로 알아보기

컵이나 봉투에 숨을 불어넣은뒤 공기가 섞이지않게 입구를 막아주세요.

그리고 신선한 공기로 한번 숨을 고른뒤 아까 가두어두었던 컵안의 숨냄새를 맡아보면 냄새정도를 알수 있습니다.

기상시나 식사 후 등 조건에 따라 냄새는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상황에따라 여러번 시도해보세요.


▶플라크를 확인하는 방법

새로운 칫솔이나 치실, 치간 칫솔사용후 냄새를 맡아보세요. 

치석은 구취의 원인이되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맡아 보면 구취의 정도를 알기 쉽습니다.


▶사실은 심리적 문제일수도..

구취에 고민하고있는 분은 심리적으로 그렇게 느낄뿐 구취가 아닐수 있다고 합니다.

적당한 치료와 상담후에 구취가 나지않는다고 하는데도 본인만이 그렇게 느낀다면 정신과적 상담을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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