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 신발을 벗어야할때 발냄새 때문에
주눅들고 진땀을 빼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음식점이나 밀폐된 도서관 등에서 풍겨오는 발냄새에 사람들이 당신을 돌아본다면?
정말 최악의 경험일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구두를 자주시는 회사원이나 영업직,
운동을 좋아하거나, 발에 땀이 많은분들은 한번쯤 이런경험으로 고민을 해보셨을 것 같습니다.
발은 사계절내내 일정하게 땀이나지만
여름철에 막힌 신발을 신거나 겨울철 부츠등으로 인해 더욱 짙은 체취를 풍기게 됩니다.
그 이유는 땀과 각질 등이 분해되어 나오는 '이소발레르산' 이라는 물질이 악취를 풍기기 때문인데요.
그럼 이 발냄새의 주범 이소발레르산을 처리하는 방법과 효과좋은 발냄새 제거제를 알려드릴께요.
1. 씻어도 사라지지 않는 발냄새에는 베이킹소다 족욕.
비누를 깨끗하게 씻어도 냄새가 남아있을 경우에는 베이킹소다 족욕을 해보세요.
물을 대야에 받은뒤 베이킹 소다 2-3스푼 넣고 족욕을 하면 약 알카리성분이
산성인 이소발레르산을 중화해 냄새를 없애줍니다.
한번에 냄새가 사라지지 않았다면 몇일 동안 반복적으로 족욕했을때 냄새가 확실히 사라집니다.
추가로 구연산을 같이 넣으면 탄산온천같은 효과로 냄새가 더 빨리 사라지고 뒷꿈히 각질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발을 충분히 담근후 발가락사이사이와 발톱의 틈부분을 깨끗이 닦아주세요.
2. 맨발보다 양말을, 특히나 발가락 양말이 최고.
맨발일때 발냄새가 더 심하다는 사실을 대부분 알고있을텐데요.
그래서 일반 양말을 신는분들이 많으실껍니다. 물론 일반 양말고 맨발보다는 냄새가 예방되지만
확실히 냄새가 없고 싶다면 발가락 양말을 신어보세요.
발가락 사이사이의 땀까지 흡수해서 냄새를 막아줍니다.
구두에는 어렵지만 운동화나 안전화, 군화등 막힌 신발을 신었을때
냄새는 물론 무좀예방에도 큰 효과를 볼수있습니다.
3. 발냄새 제거제를 활용하자.
일단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신발에도 냄새가 깊숙히 베이기 쉬운데요.
특히나 밖에서 씻기 어렵거나 공공장소에서나 음식점등에 갈 일이 잦은분들께는 발냄새 제거 제품을 추천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고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제품으로는 그랜즈 레미디(GRAN'S REMEDY) 제품이 있습니다.
가루를 신발에 직접뿌려 사용하는 제품으로 7일정도 사용하면 6개월가량 효과가 지속됩니다.
냄새를 냄새로 가리는 제품이 아니고 발냄새와 신발냄새를 근본적으로 없애주는 효과가 강력해서
발냄새로 고민하는 분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제품입니다.
구두나 운동화 부츠등에 한스푼씩 넣고 그대로 신으면 되는 편리성은 물론
많은 분들이 상당한 효과를 봤다고 후기가 자자하네요.
그외에도 아킬렌 슈즈 스피레이처럼 뿌리는 타입의 스프레이 제품들이 여러회사에서 다양하게 출시되었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보시고 취향이나 용도에 따라 골라 사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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