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때 움찔거리는 현상의 이름과 원인을 알려드릴께요

자고있을때 몸이 움찔! 하는 경험들 많이들 해보셨을텐데요. 

특히나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몰래 낮잠을 자다가 자기도 모르게 발을 차거나 움찔거려서 민망해본적이 있을것 같네요. 

이렇게 수면중에 움찍거리는 현상을 수면놀라움, 수면놀람증(sleep start)이라고 합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자다가 갑자기 몸의 경련이오듯 움직이는 이유가 대체 무엇 때문인지 그 원인을 알려드릴께요.

자고있을 때 몸이 움찔거리는 이유 3가지

▶ 높은곳에서 떨어지는 꿈을 꾸었을때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경우가 있는데요.

뇌가 꿈을 현실이라고 착각해서 정말 높은 곳에서 떨어지고 있다고 인식해,  

근육의 수축이 일어나고 몸에 경련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책상에 푹 엎드려자는 등 무리한 자세로 잠을 자면 이런 현상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또한 전철에서 서서자는 것도 수면놀라움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또한, 피로나 스트레스가 쌓인 상태라면 현상이 더욱 심할수 있다고 하네요.

▶ 그런 꿈을 꾸지 않았는데도 움찔거리는 경우가 있죠? 

그 경우에도 뇌가 어떤 착각을 하는것이 원인이됩니다. 사람은 깊은 잠에 들어갈 때 근육이 이완되는데요.

그것을 뇌가 높은 곳에서 떨어진 것이라고 착각해서, 근육이 움찔하고 움직이게 됩니다.

이것도 피로나 스트레스가 쌓여있는 경우에 일어나므로 

스트레스 해소와  수면시간 관리가 필요한 상태라고 볼수 있습니다.

▶ 하지만 너무 빈번하게 이러한 수면놀람증이 일어나면 질병을 의심해볼수 있습니다.

주로 '주기성사지운동증'라는 질병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질병은 수면 중에 자주 손발의 근육이 순간적으로 경련하는 것이며,

이때문에 수면에 방해하는 증상입니다.

주로 발가락움직임, 발목이 아래로 젖혀지고, 심한 경우에는 발차기나 엉덩이까지 움직일수 있습니다.

이런증상이 심한경우에는 병원을 내원하고 혈관수축에 좋지않은 음식이나 커피등의 섭취를 자제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