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씨와 동시에 엄습하는 공포의 존재가 있죠?
바로 바퀴벌렌데요.
계절에 따라 나오는 벌레들이 있지만
바퀴벌레는 365일 집안에 상주하면서 사람들을 괴롭힙니다.
바퀴벌레가 본격적으로 출몰하기전에 개체수가 적게 보일때
미리 예방하는게 최선책이지만,
예방은 이미 틀렸어! 다 없애버리고 싶어! 하는분들을 위한
지금 부터 당장 실천해도 좋은 바퀴벌레 박멸작전을 알려드릴께요.
▶붕산뿌려 두기
붕산을 집안곳곳에 뿌려두면 바퀴벌레의 출몰이 줄어들어요.
이른봄에 뿌려두면 여름내내 유지할수 있습니다. 가격도 700원가량으로
매우 저렴하기때문에 많은분들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붕산을 냉장고,싱크대아래, 배수구 등등에 뿌려두세요.
더 빠른효과를 원한다면 바퀴의 먹이와 붕산을 섞어서 놓아두는 방법이 있는데요.
*밀가루+ 설탕+ 붕산을 1:1:1의 비율로 섞은뒤
호일이나 종이에 담아서 설치해주세요.
*붕산+설탕+찐계란노른자(카스테라,찐감자로 대체가능)을
섞는 방법을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으깬계란노른자2개+ 붕산2스푼+ 설탕2스푼을 골고루 섞어서
마찬가지로 호일이나 종이위에 골고루 펴서 여러군데 설치하면 됩니다.
설치할곳이 많다면 양을 더 많이 해야겠죠?
붕산은 개미를 잡는데도 효과가 있기때문에 일석이조의 박멸을 할수있어요.
붕산의 효과는 6개월 정도 지속되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효고가 없어지므로 교체시기에 맞게 교환해주세요. 사람이 먹으면 좋지 않기때문에 어린아이가 있거나 애완동물이 있는 집은 보이지않는곳이나 케이스에 설치해주세요. 약국에서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효과가 좋다고 소문난 제품들 설치하기
이미 바퀴벌레들이 너무 많이 보이나요?
어떻게든 빨리 퇴치하고 싶은분들은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바퀴벌레 퇴치라고 하면 많은분들이 사실 시판되는 약들을 구매하시죠?
그 중 가장인기가 많은 제품은 '맥스포스겔'이라는 제품인데요.
해충처리 업체에서도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알려지면서 많은분들이 사용하시고
그 효과가 널리 알려지면서 큰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맥스포겔을 집안 곳곳에 짜주시거나 먹이통을 구입후 그안에 짠뒤 설치해주면 되는데요.
바퀴가 약을 먹고 비실거리면 바로 잡아주는것도 좋지만
그대로 다시 다른바퀴들이 있는곳으로 돌아가서 죽게되면
더 많은 바퀴를 제거할수있는 연속적인 퇴치가 된다고 하네요.
좀 더 강한효과를 느끼고 싶으면 '맥스포스겔 쎌렉트겔'을 사용하세요.
일반 맥스포스겔에도 효과없는 바퀴를 박멸할수 있습니다.
구매하실때 업소용 대용량보다 집에서는 작은용량으로도 충분하다고 해요.
▶살충제가 별로 내키지 않는다면?
위와 같은 살충제나 제품들의 냄새가 독성이 걱정되서
사용하기 영 내키지 않는 분들은 박하기름(페퍼민트오일)을 써보세요.
바퀴벌레는 박하향을 싫어하기 때문에
평소에 박하기름을 이용해서 평소 창소를 하거나 방에 수시로 뿌리면
바퀴퇴치와 더불어 상쾌한 방향제 역할도 대신할수 있습니다.
바퀴는 물론 모기나 다른벌레에도 효과를 볼수있어서 여름철에는 사용하기 좋습니다.
박하유 스프레이는 무수에탄올(10ml)에 페퍼민트오일 (20방울)을 섞은뒤
스프레이통에 90ml의 물을 넣고, 섞어둔 민트에탄올용액을 넣어 잘 흔들어 주세요.
평소에 여기저기 정기적으로 살포해 주면 좋습니다.
페퍼민트오일 아이허브와 같은 곳에서 무수에탄올은 약국에서 구입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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