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옷에 밴 냄새가 더 강하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여름외에 계절이라도 퇴근후나 약속 후 집에 돌아오면 한번 입은 옷인데
담배 냄새나, 음식점에서 먹은 고기, 기름냄새 등이 깊이 베여 곤란한적이 다들 있을실텐데요.
이렇게 된 옷은 가능하면 당장이라도 세탁해서 냄새를 지우고 싶지만
정장이나 드라이가 필요한 옷은 자주 세탁하기도 부담스럽고 어려운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세척이나 탈취제를 사용하지 않고, 옷에 묻은 냄새를 집에서 쉽고 확실하게 없애는방법 알려드릴께요.
1. 욕실에 하룻밤 놔두기
샤워후 습기가 가득 찬 욕실에 옷을 걸어두세요. 욕실의 습기가 냄새를 흡착하고 제거해줍니다.
다음날에는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 옷을 걸어서 습기를 제거하는것을 잊지마세요.
2. 스팀다리미 이용하기
욕실과 같은 원리로 습기를 사용해 냄새를 제거해주는 방법인데요.
스팀다리미의 증기를 옷에 충분히 분사하여 원단이 오느정도 눅눅해지면 옷을 탁탁 털어주세요, 증기와 함께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스팀을 맞출 때는 소재에 따라 손상이 될수있으므로, 직물에 맞는 온도를 조절해주세요.
3. 드라이어 바람 이용하기
표면에 붙어있는 가벼운 냄새를 지우는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드라이어의 냉풍을 옷에 대주면 표면에 붙어있는 냄새를 빠르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온풍으로하려면 금방 옷을 벗어 습기가 어느정도 있는 상태로 바람을 대주는것이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4. 베이킹소다를 뿌린다
1~ 3번 방법에도 떨어지지 않는 냄새는 베이킹소다를 사용해보세요.
비닐같은 것을 깔고 그 위에 베이킹 소다를 뿌립니다.
그 위에 옷을 펼치고 전체에 베이킹 소다를 뿌린뒤 하룻밤 방치합니다.
다음날, 베이킹소다를 털어내거나 진공청소기를 약하게 이용해서 가루를 빨아들여주세요.
베이킹소다는 탈색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 먼저 시험사용후 사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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