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중식, 양식등 다양한 요리법에
사용되는 마늘은 맛 뿐만 아니라 자양강장, 냉증개선, 감기등 몸에도 좋은데요.
하지만 먹고 나면 어김없이 올라오는 마늘냄새는 먹는양이 비록 소량이라도 무려 16 시간 동안 냄새가 지속된다고 하니 정말 무시무시한 냄새유발 음식입니다.
중요한 약속이나 데이트때 일부러 마늘요리를 피하는 분들도 계시죠?
여길 주목해보세요.
지금 당장 입에서 풍기는 마늘의 냄새와 구취를 완화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마늘 먹으면 왜 냄새가날까?
마늘의 독특한 냄새의 원인은 주로 알린 때문인데요.
음식에서 다져지거나, 체내의 효소에 의해 분해될때 알린은 알리신이라는 냄새 성분이 만들어집니다.
섭취한 마늘이 몸의 대사과정을 거치면서 생성된 황 화합물이 피부나 폐를 통해 호흡과 땀을 통해서 배출되면 마늘냄새가 풍기게 됩니다.
마늘냄새가 입에서만 난다고 착각할수 있지만
사실은 온몸에서 풍기는 냄새라는 점!
실제로 발바닥에 마늘을 발라도 입에서 냄새가 난다고해요.
마늘먹기전 냄새 예방방법
그 방법은 바로 우유를 마시는 것입니다.
우유에 포함 된 단백질은 냄새성분중 하나인
알리신과 결합해 냄새를 감싸는 작용을 하기때문에
식전에 섭취하는 것이 알리신의 화학변화를 예방합니다.
일반우유보다 저지방 우유쪽이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있어 더 효과적입니다.
먹고난후 마늘냄새 없애는 방법
▶식초
식초는 마늘의 냄새 성분의 하나인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고
냄새의 발생을 예방합니다.
요리에 식초를 곁들이거나 식후에 식초주스 마시면 좋습니다.
식전에 우유와 과즙식초를 섞어마시면 더 효과적이겠습니다.
▶사과
사과에 포함된 폴리페놀이 냄새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사과 껍질 부분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이기 때문에 껍질째 먹어야효과적입니다.
사과를 그냥 먹기 어려울경우 100% 주스를 먹어도 효과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파슬리
파슬리속 알파피렌이 마늘의 냄새성분을 분해하는 작용하는데요.
요리 곁들여진 파슬리를 대다수분들이 먹지않는데
구취예방을 위해 음식과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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