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이 생기는 부위가 신체의 건강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는것을 아시나요?
사춘기 여드름은 T존에 많이 생기는데
이는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되는 것이 원인입니다.
하지만 성인의 경우 입 주위 여드름이 자주 나타나는데요.
입 주위 여드름과 신체가 보내는 사인을 자세히 알아봅시다.
수염 & 스트레스와 여드름의 관계
남성과 여성은 신체의 특징이 다릅니다.
남자는 입 주위부터 페이스 라인에 걸쳐 수염이 나는데
이것은 남성 호르몬이 영향 때문입니다.
이 영향으로, 남성은 수염이 짙은부위에 여드름이 나기 쉬워집니다.
여성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드로겐이라는 종류의
남성 호르몬이 증가해서 여드름이 생기게 되는데요.
40대 여성은 폐경이 가까워질수록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고
반대로 남성 호르몬이 증가해 입 주위에 여드름이 올라오게 됩니다.
위장과 입주위 여드름의 관계
입주변의 여드름은 위장의 피로가 원인일수 있습니다.
- 폭식에 의해 위장의 기능이 떨어져 노폐물이 축적되는 변비가 생겼을 경우
- 스트레스로 인해 위장의 컨디션이 나빠져 호르몬 밸런스가 맞지 많을 경우
- 장내 환경이 좋지않아 비타민 밸런스가 흐트러짐에 따른 피부염.
위장과 입 주위 여드름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입 주위에 여드름이 잘생기는 분들은
위장이 피로하지는 않을까 살펴보세요.
외부 자극에 의한 여드름
남성의 경우 면도하여 입 주위에 여드름이 생기기 쉬워지는데요.
면도에 의한 자극으로 각질층까지 같이 손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극이 된 각질이 피지를 막고, 염증을 생기게 합니다.
여성도 입 주위의 잔털을 이렇게 손질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남녀 모두 입 주위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사람이라면
얼굴에 면도를 할 때는 피부가 손상되지 않도록 전처리를 주의하세요.
제모후에는 청결함을 유지하도록 하고
보습을 제대로 해줘야 여드름과 염증을 막을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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