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하기 몇일전부터 몸이 유난히 무겁고
팔, 다리 할것없이 온몸이 탱탱하게 붓으며 살이 찐듯 거북스러운 기분마저 느끼때가 있죠?
하루아침에 살이 급격히 쪘을리도 없는데 몸은 문에 젖은 이불처럼 축축쳐지게 됩니다.
이런 부종은 왜 생리기간중이나 전후에 더욱 심하게 느껴지는 걸까요?
주물러도 흔들어도 때려봐도 풀어지지 않는 생리부종의 원인과
붓기 없애는법을 알려드릴께요.
생리전이나 생리중에 몸이 붓는 원인
원래 여성은 남성보다 붓기 쉬운 신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근육은 혈액을 운반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여성은 근육량이 적기 때문에 그러한 기능이 저하되는 경향이있습니다.
그래서 혈관의 외부 조직에 수분이 과하게 쌓여 부종의 원인됩니다.
생리 전이되면 여성 호르몬의 일종인
프로게스테론이 많이 분비되어 부종을 불러일으키게되는데
호르몬은 임신하는데 필요한 영양과 수분을 체내에 저장해
자궁 내막을 두껍게하고
수정란을 착상하기 쉬운 상태로 만듭니다.
이 황체호르몬이 과잉수분까지 모두 모으기 때문에
생리전이나 생리중에 쉽게 붓게됩니다.
생리가 끝나면, 프로게스테론의 영향이 약해지고 대사가 좋아집니다.
따라서 부종이 해소되게 됩니다.
덧붙여서, 배가 붓는 다는 느낌이 들수 있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기본적으로 신체의 말단에 부종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배가 부은 느낌이 드는 것은 프로게스테론에 의한 변비가 원인일수 있습니다.
생리부종을 해소하는 방법
사실상 황체 호르몬이 나오지 않도록 제어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다고해서, 부종으로 부은 신체를 포기하지마세요.
생리 전뿐만 아니라 평소에 붓기 어려운 몸 만들기면
생리 전 부종을 완화 할 수 있습니다.
근육의 펌프 작용을 강화하기 위해 적당한 운동과 스트레칭을 합니다.
붓기가 느껴지면 자주 다리 스트레칭과 림프 마사지,
압박스타킹등을 신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부어서 있다고해서 수분섭취를 피하는것은 좋지않습니다.
수분을 지나치게 자제하면
혈액에 필요한 수분이 부족하게됩니다.
몸을 차게하지 않도록 여름에도 상온이나 따뜻한 물을
하루 1 ~ 1.5 리터 정도의 섭취하도록 합니다.
생리시에는 정신적으로도 불안정 해지기 때문에
이 시기의 붓기에 관해서는 별로 신경쓰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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