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의 원인, 이명과 비만과의 상관관계에대해 알아보아요.

대사증후군은 어떤것?

대사증후군은 만성적인 대사장애가 지속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복부비만,고지혈증,당뇨병,고혈압 중 

3가지 이상이 해당된다면 

대사증후군이라고 할수 있는데 

합병증으로 협심증,뇌졸증,심근경색등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합병증은 겉으로 나타나기전까지는 

전조증상이 나타나지 않는것이 특징입니다.

대사증후군, 이명과 무슨 상관이있을까?

대사증후군에 걸리면 몸속에 과도한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달라붙게되고 두꺼워지게 되므로서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되면 혈액순환 장애가 나타나면서 

상대적으로 압력이 약한 달팽이관의 청각세포가 손상되서 

이명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명은 물주전가 끓을때 나는 소리처럼 

몸이 이상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때문에 한의학에서는 이명을 귀의 문제로 보기보다는 

전신질환으로 보고있습니다.

 이명과 비만은 무슨 상관이 있을까?

동의보감에서는 둘의 관계를 습담의 작용으로 보는데 

습담이란 일종의 비생리적인 체액을 일컷습니다.

체액은 우리몸 각부분에 산소와 영양소를 전달하고 

노폐물을 운반,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살이 찌면서 이런 기능들이 떨어지고 

혈류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이명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비만 때문에 나타난 이명, 해결방법은 없을까?

이러한 이명의 근복적인 치료는 바로 살을빼는 것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너무 급격하게 살을 빼기위해 체지방을 줄이거나

근육강화를 위해 지난친 단백질을 섭취하는것은 금해야합니다.

체지방을 단기에 빼면 요요현상이 나타나게 되고 

지나친 단백질섭취는 단백질을 지방으로 전환 시켜 

오히려 악성콜레스테롤의 수치만 높아지는 일을 초래하는데 

이것은 혈관건강에 악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때문에 비만이신분들이 살을 뺄때는 

혈관의 탄력성과 유연성을 기르는것이 필요합니다.

조급하게 살을빼려 하지말고

 규칙적으로 유산소운동을 하면서 

마늘,양파,생강,부추등의 따뜻한기운을 지닌 음식을 먹고 

채소위주의 식이요법을 병행하는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