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을 속이는 거짓말을 꾸미다 

결국 자기자신조차 속여버리는 

인격장애의 한종류인 '리플리증후군'을 들어보셨을텐요. 

이런한 증상은 드라마의 소재로 쓰일만큼 독특한 인격장애입니다. 

리플리증후군은 끊임없이 거짓말을 일삼으며 

그 환상을 실제로 본인이 믿고 

공세계에서 간절히 원하는 것을 만들며 살아갑니다.



'리플리증후군' 무슨뜻일까?


리플리증후군의 정식명칭은 공상허언증이라고 하는데요.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허언증 주위에서도 한번쯤 보셨을겁니다. 

그런데 왜 리플리증후군이라 불리게 되었을까요?


바로 패트리샤 스미스의 소설 '재능있는 리플리씨'의 주인공 이름에서 

따온 명칭으로 소설속 리플리는 신분상승을 위해 

거짓말을 일삼다가 자신의 거짓된 환상에 살게 됩니다. 

그 이후 이런 허언증을 리플리증후군이라 불리우게 되었다고 하네요. 


허언증의 증상


주위에서나 인터넷,티비매체등에서 

자신의 학력이나 주위환경을 지속적으로 속이다 들킨사례를 

한번쯤 본적이 있으텐데요이런것들도 허언증의 예로 볼수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삶을 다른이들이 볼때 완벽하게 보일수 있도록 

자신이 꾸며낸 세계를 완벽하게 포장합니다.

그러한 이야기를 타인에게 하므로써 

타인이 놀라거나 흥미를 자기는것을 보며 

기쁨을 느끼고 끊임없이 거짓말을 지어냅니다. 

그러한 환자들중에는 의외로 사회적지위가 높은 경우가 많은데요 

지위를 높이는 원동력이 될수 있지만 

허언증의 원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높은 이상과 강한욕망을 가졌기 때문이죠.




그들의 특징중 하나로 

죄책감을 느끼지못한다는 점이 있는데요. 

자신이 만든 거짓말은 열등감에 보상이라고 생각하며 

대체로 남을 해치려는 의도가 주가 아니기 때문에 

뻔뻔한 거짓말을 하더라도 

부끄러운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고 하네요. 




조울증과 허언증을 동시에 보이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두 질환모두 평소에 붕뜬 상태에서 

거짓말을 지어내기 쉽다고 합니다.

그들은 완벽한 거짓말을 추구하기 때문에 

누군가 의의를 제기하면 불같이 화를 냅니다. 

자신의 완벽한 거짓말이 붕괴를 염려하기 때문에 

공격적인 성향을 내비칩니다. 



공상허언증, 일명 리플리증후군은 

개인의 성취욕은 크지만 사회적으로 

꿈에 실현이 어렵기 때문에 자주 발생한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안타깝고 씁쓸한맘이 들기도 하네요. 


하지만 거짓말은 더튼 거짓말을 낳는법이니 

지나친 거짓말로 자신을 학대하고 

주위에 비난을 받는 일을 없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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