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브에 맛있는 소금 추천해드릴께요.

지난번에 강추 후추로 리뷰한적이 있는 '드로게리아 & 알리멘타리' 에서 나온 지중해 스타일 갈아먹는 소금이예요.

여기는 후추도 맛있는데 소금도 맛있더라구요.



*Drogheria & Alimentari, All Natural Mediterranean Salt Mill


핑크소금 살까 하다가 두루두루 먹을꺼라서 그냥 하얀소금으로 사봤는데 대만족이예요.

그냥 특별한건 없구 그냥 갈아쓸 수 있는 소금이예요ㅎㅎ
가족들마다 간이 달라서 간을 따로할때도 있는데 그때마다 소금 찾기도 귀찮고, 그렇다고 소금통 따로 식탁에 올리자니 지저분해보이구요
닭죽이나 곰국같은거 먹을때도 소금넣어야하는데 이거 식탁에 올려두고 예쁘기도 하고 뚜껑따서 소량씩 갈아쓰면 되니까 위생적이고 좋더라구요.

고기 찍어먹거나 삶은 달걀 먹을때도 요긴해요ㅎㅎ




소금알갱이는 깨끗하고 뽀얀 하얀결정이구요.

우리나라 천일염은 뾰족하고 거친편인데 이건 어떻게 만드는지는 몰라두 동글동글 조약돌들 같이 생겼어요.

이탈리아, 프랑스, 튀니지, 스페인산 소금을 쓴다고해요.




그라인더도 화이트라서 예뻐요. 사각사각 갈리는 소리도 좋구요. 

갈았을때는 조각이 제각각이라서 크고 작고 자유분방해요. 그래도 조금씩 나오는 편이라 양조절이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맛은 너무 짜거나 쓴맛없이 깔끔하고 부드러운 짠맛이라 좋더라구요.

이걸로 요리전체를 간하기는 무리일것 같구요. 모자란간 맞추거나 뭐 찍어먹을때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한거 같아요.

간편하고 보기에도 좋지만 무엇보다 맛도 좋은 지중해식 그라인더 소금 추천해요~



사진을 누르면 아이허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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