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브 인기 코스메틱 브랜드 엘프의 컨투어링 블러시&브론징 파우더 발색해봤습니다.

엘프는 가격대비 색조의 질도 나쁘지 않아서 종종 구매하고 있어요.

고렴이 카피를 자주해서 그런지 색감도 이쁜게 꽤 되더라구요.

컬러는 세가지가 정도 있는데 이게 평도 꽤 좋고 컬러가 주로 쿨톤이 잘 어울리는 저랑 맞을것 같아서 세인트 루시아로 선택했습니다.




패키지는 엘프답게 깔끔한 블랙에 안쪽에 거울 달렸구요. 거울이 큼직하니 쓰기 좋아요.

열면 중간에 보호필름도 두껍게 들어가서 나름 신경 쓴 느낌나더라구요. 



*E.L.F. Cosmetics, Contouring Blush & Bronzing Powder, St Lucia


근데 아이허브 상품설명에 이 사진은 색감 완전 다르게 찍힌거 같아요. 이 색보고 구매하시면 좀 당황할 수 있어요.

이건 펄 없이 매트하고 무난한 베이지랑 브라운계열로 보이는데 아니예요.

저도 발색샷 구글링 해보고 구매했어요. 색감 잘 보고 사세요.




이게 실제발색이랑 비슷해요. 둘다 골드펄 들어가 있고요.

블러셔는 톤 다운된 말린장미에 살구색 섞인 색이랄까요. 약간 채도 낮은 느낌나요. 

그리고 브론저는 그 보다 자잘한 펄 들어가 있고 건강하고 부드러운 브라운컬러예요.

가루날림은 좀 있습니다.




먼저 블러셔 컬러발색이예요.

발그스레 발색하게되면서 촤라라한 금펄이 무겁지 않고 가볍게 올라가요.

근데 솔직히 이건 저한테는 블러셔보다는 아이섀도로 올리니까 더 이쁘더라구요. 

베이스섀도우하고 마지막에 톡톡 두드려도 골드펄에 은은하고 영롱한 눈매 만들 수 있어요.

볼에는 너무 많이 올리면 불타는 고구마 될것 같은 위험요소가 있으니 잘 털어서 살짝 올리는게 좋을것 같아요. 쉬머한 화장 좋아하는 분들이 좋아할듯~




오른쪽 브론저는 눈썹에 올려도 될것 같은 브라운 컬러예요. 다만 펄이 있어요.

건강한 피부표현 좋아하는 분들게 좋을듯! 이것도 역시나 음영메이크업할때 섀도우로 올리면 아주 예뻐요. 

두 컬러다 대체적으로 피부가 밝은분들보다 어두운분들, 외쿡인들 특유의 반딱거리는 색조느낌 좋아하시는분들께 잘 어울리는 컬러라고 생각됩니다.

비록 컨투어링용이지만 저는 데일리 섀도우로 잘쓰고 있어요.


사진을 누르면 아이허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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