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에 박힌털 '인그로운헤어' 없애는 방법 알려드려요.

종아리, 무릎, 허벅지와 같은 다리나 겨드랑이, 남성들의 수염등과 

같은 부위에 안쪽으로 박혀버리거나 뭉쳐서 똬리를 틀고있는 듯한 

이런모습의 털을 인그로운 헤어, 매몰모라고 부르는데요.

평소 그런 털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거나, 없다가도 제모후에 갑자기 

인그로운 헤어가 생겨났다는 분들이 많으시것 같아요.

이런 매몰모는 일일이 손으로 끄집어 내기도 어렵고 설사 제거했다 하더라도

다시 반복되는 경우가 많아서 지속적으로 고민을 안겨준게 되는데요.

이 지긋지긋하게 자리잡은 인그로운 헤어의 원인과 해결할 방법을 제시해드리겠습니다.

매몰모의 원인

기본적으로 인그로운헤어가 발생하는 이유는 제모방법에 따라 올수 있는데요.

족집게나 제모용 면도기를 사용했을때 털이 중간에 끊기거나

피부가 손상되에 털이 모공에 남아 염증을 일으켜 딱지가 될수 있습니다.

이런 딱지가 털이 밖으로 나오는 성장을 방해하고 피부에 묻혀버리면 매몰모가 되게 됩니다.

매몰모 예방방법

남성분의 수염부위는 면도기의 잦은 자극이 가장 큰 원인이 되는데요. 

매일매일 같은 부위를 면도하다보니 모공과 피부표면의 손상이 클수밖에 없습니다.

면도후에 충분한 스킨케어로 보습을 준다면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여성들도 마찬가지로 겨드랑이부위에 잦은 면도나 쪽집게 사용이 원인이 될수 있으므로

되도록 너무 잦은 제모를 피하시고 보습을 잊지 않아야합니다.

기본적으로 너무 값싼 제모용품을 사용하지 않는것이 중요하다고 볼수있습니다.

이미 생겨버렸어요! 뽑아요? 말아요?

어느쪽이 제일 좋은가 물어본다면 사실상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할수 있습니다.

제모를 중단하고 자연스럽게 나오기를 기다리며 목욕시에 그부분을 잘 씻고 보습은 준다면

자연스럽게 털이 자라나서 매몰모가 사라지게 됩니다.

목욕시 부드러운 스크럽제를 사용하시면 묵은 각질을 떨어뜨려 보다 빨리 매몰모를 해소할수 있어요.

하지만 눈에 보이는 부위라 신경쓰여서 건드리지 않을수 없는분들은 더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전처리를 잘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매몰모를 빼기전에 피부와 모공을 부드럽게하기위해 목욕후나 찜찔을 부드럽게 해주세요.

빼낼때 핀셋은 알코올로 소독해 주세요.

무리하게 잡아당기면 끊어질수 있으니 천천히 제거해주세요.

뽑고난뒤 제모부분 보습도 꼼꼼히 해주셔야 염증이나 새로운 매몰모가 자라는것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매몰모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혼자서 셀프제모를 하면 피부손상을 피해갈수 없는데요.

전후처리를 확실히 하고 보습을 충분히 주는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피부과나 가정용제모기의 도움을 받아 

레이저제모를 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레이저 제모를 하면 이미 생긴 인그로우헤어까지 자연스럽게 나오게 된다고 하네요.

너무 많고 두꺼운 털때문에 고민이라면 레이저 제모를 받아보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