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생리통을 겪는 여성들이 많지만
참을수없을 정도로 심한 통증을 견디는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생리시 아랫배가 아프거나
허리가 무겁게 느껴지는 이유는 자궁주변에 혈액이 머무르기 때문인데요.
이런한 가벼운 통증의 경우는 특별히 이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첫째날과 둘째날에 이런한 생리통은 대부분 진통제로 고통을 완화할수 있는데
이럴때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면 아픔이 나아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것은 그 아픔이 매우 크고 강해서 일생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진통제를 먹어도 낫지 않는 경우인데요.
생리때마다 이러한 고통이 느껴진다면 단순히 넘기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특히 이전에는 잘듣던 진통제가 소용없어지거나 효과가 짧게 느껴진다면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생리통을 수반하는 질병이 진행중일수 있는 신호이기 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도록 해야합니다.
심한 생리통을 동반하는 '월경곤란증'이란?
월경곤란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진통제가 없으면 견디기 어려울정도의 강렬한 생리통인데요.
통증이 너무 심해서 울고, 메스꺼움이 느껴지는 경우, 심하면 이런 통증으로 응급실에 실려가는 여성들도 심심찮게 있습니다.
심한통증과 더불어
두통, 현기증, 요통, 설사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는데요
이러한 증상은 통증을 전달하는 프로스타글라딘이라는 성분이 자궁내막에서 많이 방출되어 통증을 느끼게하고 혈관벽을 수축시키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생리중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월경곤란증 자가진단
- 매번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으면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 생리통이 있다.
- 진통제를 먹어도 효과가 전혀 없다
- 통증이 매번 더욱 심해진다.
- 두통, 출혈이 과다하게 나타나 불안하다.
이중하나라도 해당이 된다면 반드시 산부인과를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생리통은 참아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통증을 줄이고 개선시킬 방법이 있기 때문에
매달 우울하거나 고통스럽게 보내지 않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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