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한 봄기분을 망치는 황사는
해가 갈수록 그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황사는 호흡기에 악영향을 주고
광합성을 저해하며 눈과피부에 손상을 일으킵니다.
또한 두통,탈모,아토피등의 피해를 주기때문에 황사주의보가 있는 날을 미리 살치고 외부활동을 자제해야하는데요.
특히 호흡기,심장 질환자,노약자는 더 주의해야합니다.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한다면 안경과 황사마스크,
긴소매의 옷을 입는것이 좋습니다.
외출후에는 반드시 손과발을 깨끗이 닦고 샤워를 해주셔야합니다.
황사가 있는 날에는 야외에서 음식조리를 피하고
황사에 노출된 길거리 음식들은 먹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한 황사에 장시간 노출되면
몸속에 공해물질이나 중금속들이 쌓이게되는데요.
이러한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호흡기질환을 예방하는 식품들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황사에 좋은 음식
돼지고기
체내에 유해물질을 배출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물
가장 손쉽게 접할수있는 물은
기관지 점막을 촉촉하게해서 호흡기를 보호해줍니다.
황사가 있는 날에는 평소에 마시는 물보다 자주 마셔주세요.
하루 8잔 이상을 마시면 피부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현미밥
섬유소가 풍부한 현미는 장내에 중금속을 배출을 도워줍니다.
홍삼
면역력에 좋다고 알려진 홍삼은
황사는 물론 체력을 보강하는데에도 탁월합니다.
도라지
기침을 멎게하고 가래를 없애는 도라지는
사포닌이 함유되어있어 호흡기점막의 점액을 활성화하여
호흡기질환에 효과적입니다.
폐로 흡입되는 먼지의 양을 줄일수있습니다.
미나리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인 미나리는
혈액을 맑게하고 해독작용에 뛰어나며
매연과 미세먼지속 중금속을 흡수한뒤 배출시켜줍니다.
마늘
알라신 성분은 살균작용에 좋고
유황성분은 몸속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수은등의 중금속과 결합하여 배출을 하기때문에
중금속의 축적을 막아줍니다.
또 알레르기 반응을 진정시켜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배
배에 들어있는 칼륨과 펙틴성분이
식이섬유소는 폐의 염증을 가라앉혀 맑게해주고,
인후부를 편안하게 해줍니다.
미역&굴등의 해조류
단백질, 각종미네랄, 비타민등이 풍부한 미역은
다이옥신,카드뮴, 납등의 중금속을 몸밖으로 배출시킵니다.
녹차
녹차 속 카테인이 중금속을 흡착하여 몸속 유입을 막아주는 것은 물론
배출을 도와줍니다.
그외에도 칡,생강,녹두,브로콜리,모과등 다양한 식품들도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봄철 피하기어려운 황사, 좋은 음식으로 면역력도 높이고 몸건강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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