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송에서 히비스커스 티가 건강에 좋다고 많이 나오더라구요.
아이허브에서 예전부터 히비스커스를 대용량으로 사서 즐기는지라 반가운 맘이 들었어요.
몇 년 전에는 생소했는데 이젠 많은 분들이 즐기는 차로 자리잡고 히비스커스 차! 좋은건 같이 마십시다~ㅎㅎ
*Frontier Natural Products, Certified Organic Cut & Sifted Hibiscus Flower
제가 구입한건 프론티어 내추럴에서 나온 USDA, 코셔인증 유기농 히비스커스 꽃 차예요.
큼직한 은색비닐에에 담겨서 오는데 453g으로 정말 오래 마실 수 있을 양이구요.
프론티어사는 대용량 티나 조미료가 많이 나오는데 값도 싸면서 유기농이 많아서 참 좋아요.
히비스커스는 무궁화를 모양에 빨간 꽃으로 꽃 모양 그대로 말린 것도 있지만
저는 잘 우러나오고 가장 인기 좋은 자르고 체를 친 제품을 꾸준히 구매 중입니다.
히비스커스의 효능은
-무카페인, 우울증 완화
-피로회복, 감기, 간기능, 면역력 증진에 좋음
-변비나 대장 증후군 증상을 줄여줌
-호르몬을 조절하여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에 효과적임
-붓기를 빼주고 체지방을 감소시킴
그 외에도 고혈압이나 당뇨, 간에도 좋다고해요.
저는 여러가지 효능중에서도 PMS와 생리통완화에 특히 좋다고 해서 마시기 시작했어요.
더불어 다이어트 효과도 살짝 노려보고요?ㅋㅋ
내용물은 저렇게 작게 조각난 검붉은 끼가 도는 마른 꽃잎이구요.
마시는법은 뜨거운 물을 끓인 후 인퓨져가 달린 차 주전자나 사진에 있는 저런 차 거름망 인퓨저에 작게 1수저 넣고 3-5분정도 우리면 됩니다.
차망이 없으면 그냥 잔에 넣고 우려서 드셔도 괜찮아요. 조금 넣어도 엄청 잘 우러나요.
새콤한 맛이 주로 나기 때문에 저는 저렇게 병에 꿀이랑 같이 재워놓고 빨갛게 되면 타 먹기도 해요. 이렇게 마시면 새콤달콤하니 맛이 더 좋아요.
그 외에도 생리통에 좋은 생강차와 함께 섞으면 효과도 업! 맛도 업! 아랫배도 더 따뜻해집니다.
우린 색깔이 정말 예쁘죠? 뜨거운 물을 붓자마자 오른쪽처럼 붉게 우러나는 모습이 보여요. 새빨갛게 우러나서 유리잔에 타면 더 이뻐요.
겨울에는 따뜻하게 우리고, 여름에는 하루 정도 냉침하거나 시원하게 얼음 넣어서 마셔두 되구요.
어떤 방식으로, 어떤 재료던지 섞어 마셔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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