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치 마크라고도 불리우는 튼살은
남녀모두가 느끼는 피부 고민 중 하난데요.
하얀 균열과 같은 지그재그 모양의 선이 피부에 남는 증상입니다.
임신과 출산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지만 성장기의 갑작스러운 신체변화,
체중의 증감등으로 생기는 경우도 굉장히 많아
남녀를 막론하고 튼살을 가진분들이 많습니다.
하얗게 갈라진 균열 모양과 정상피부보다 맨들거리는 피부결이 눈에 띄어서
수영복을 입거나 짧은 의상등 피부의 노출을 해야하는 상황에 걱정이 커지게 됩니다.
특히나 무더위로 피부를 가릴수 없는 여름에는 더욱 움츠러들게 되는것이 사실인데요.
하지만 이런 보기싫은 튼살을 옅게 만드는일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 번 생기면 완전히 없애기 어렵지만,
꾸준히 관리하면 관리전보다 옅게 만들수 있으니 포기하지마세요!
고민스러운 튼살의 원인과 그 치료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튼살이 생기는 원인
체형의 변화로 표피아래 진피층과 피하조직(피하 지방)이 급격한 성장을 따라갈 수 없어 한계치까지 성장하다가, 결국 피부표면이 터져 버리면 튼살이 되는데요.
표피성장에 따라가기 위해 피부가 찢어지는것을 막으려고 내부에서부터 균열이 생기게 됩니다.
특히 허벅지 관절처럼 관절이 튀어나온 부분에서 피부가 늘어나는 경우가 많고,
임신 중에는 자궁과 유방이 급격히 커지기 때문에 피부가 터지게됩니다.
이 스트레치 마크는 정상 피부보다 얇아보이는 것이 특징으로
처음에는 분홍색이나 보라색이지만, 점차 갈색으로 바뀌고,
결국은 하얀색으로 정착하게 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모세혈관 때문에 계속 붉게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체중의 증감이나 성장기,임신 이외에 마른분들의 경우에도 오랫동안 앉아있거나 운동 부족으로 혈액의흐름이 나빠져져도 튼살이 생길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튼살을 없애려면?
튼살의 가장 큰 적은 건조함 입니다.
한번 생기면 없애기가 어렵지만
생기기전에 보습을 충분히 하면 트는 확실히 그 정도가 다릅니다.
또한 생긴 경우에도 계속해서 보습을 제대로해서
피하 지방까지 마사지 해주면 완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부타입이 사람마다 다르므로 개인차가 있지만,
상당히 개선해주는것은 틀림없으니 오일이나 크림을 듬뿍 발라 보습을 주세요.
오일, 크림, 젤,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이 있지만, 권장하고 싶은 것이 오일 타입으로
침투가 빠르고 마사지시 뻑뻑하지 않아 피부에 자극도 덜합니다.
요즘은 임산부를 위한 튼살 전용 크림도 다양하게 출시되었는데요.
목적은 충분히 보습을위한 것이기 때문에 꼭 튼살전용에 연연하지 않아도 됩니다.
바디나 얼굴용 크림이나 오일도 충분히 바르면 효과는 비슷합니다.
그리고 비만으로 생긴 경우는 식사의 영양균형과 과식에 주의하고 체중을 조절하는것이 효과적입니다. 혈액순환에 문제도 있을수 있으므로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을 하는것이 더이상의 진전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튼살레이저 시술도 피부과에서 시술도 있으니 적극적인 치료를 원한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받아보는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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